나스(NAS)를 들였다가 심심해서 설치한 워드프레스로 훅~하고 갈아탔다가 다시 티스토리로 돌아왔다. 기능도 많고 듬직했지만 글쓰기가 영 불편했다. 아무리 기능이 좋아 무얼하나. 글이 써지지가 않는데. 마치 작가가 펜과 종이를 가리는 것과 같은 심정이랄까? 후훗~. 오랜만에 보는 티스토리 글쓰기 창이 이렇게 투박했나 싶다. 맘에 편안해지는게 키보드 자판이 물흐르듯 꿀렁거리는 구나. 후훗~.


이렇게 난 항상 제자리걸음.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갈 것을 이렇게 항상 돌아 돌아가게 된다. 잠깐의 워드프레스 외도로 그 곳에 올린 글을이쪽으로 옮겨야 하는 건 덤. 아아아~ 애시당초 블로그란걸 시작한 것 부터가 잘못이었을까? 


그렇게 한참을 돌아왔지만 여전히 이곳은 목포다. 7월 말 off 일정이 8월 말로 연장. 8월 말쯤 되자 9월 말로 연장. 목포도 제자리 걸음이구나. 프로젝트도 빡시고... 아... 벗어나고 싶다. 설 올라가면 여행이나 훌쩍 떠나고 싶구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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