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네에 축제가 있어 카메라 들고 구경갔다왔다. 축제는 즐거웠다. 볼거리, 먹거리들이 가득했다. 근데 이 불편한 기분은 뭘까? 들뜬 사람들의 기운이 어찌나 답답하던지. 가슴속에서 즐거운 기운이 솟아날수록 점점 더 답답해졌다. 이래서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나봐. 암튼 혼자 잘 놀고 왔다. 양꼬치에 이천원짜리 다이긴죠 잔술도 하나 먹고, 쌀국수랑 닭꼬치도 먹고. 축제는 내일 저녁 12시까지니까 시간 되는 사람들은 한번쯤 가보는 것도 좋을꺼야. 아, 내가 너무 다 보여줘서 안가봐도 되려나? ㅎㅎ

 

 

 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