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주말 일기예보에 이번주는 거의 내내 전국적인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. 잘못 들었던 걸까요? 가끔 듣는 것과 이해하는 것이 다르긴 합니다.

 

월요일 저녁, 빡씨게 운동한 후 집으로 향합니다. 온다던 비는 안오는 군요. 빡쎈 운동에 전날 새벽까지 술을 달려서인지 무척 피곤한 하루입니다. 그런데 오늘은 비가 안오지만 내일부터 비가온다면 이번주는 BMX 타기가 참 어려울것 같습니다. 서운한 마음에 BMX를 타고 양재천으로 향합니다.

 

화요일 저녁, 빡씨게 운동한 후 집으로 향합니다. 온다던 비가 오늘도 오지 않습니다. 하지만 내일부터 비가 온다면 남은 한주동안 BMX가 너무 타고싶을것 같습니다. 신나게 BMX를 밟아 양재천으로 향합니다.

 

수요일 저녁, 빡씨게 운동한 후 집으로 향합니다. 오늘도 역시나 비가 오지 않습니다. 몸은 천근 만근이네요. 연일 계속된 헬스장 유산소 운동에 두시간 가량의 BMX라이딩이 더해져 무릎에 물이 꽉 찬게 느껴집니다. 뻑뻑해서 걸을때마다 삐걱삐걱거리는 느낌입니다. 하지만 또다시 BMX를 타고 나섭니다. 무릎때문에 무릎꿇을 순 없습니다.

 

목요일 아침, 기다리던(?) 비가 오줌을 사흘동안 참았던것처럼 내립니다. 다행입니다. 이제 제 무릎좀 쉬게 해줄 수 있겠네요. 아! 그런데 기상청 사이트를 보니 저녁에 비가 그친답니다. 10시 전에만 그쳐준다면 양재천 다리밑을 접수 할 수 있을텐데. 무릎아~ 안되겠다, 너도 주 5일제 해야것다. ^^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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